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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래 한강 세트 50년 대여 100% 페이백' 구매하고 '독서하시개' 파우치 겟!
    서점일지 2018. 2. 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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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현대사를 결산하는 대작, 조정래 작가의 '한강' 세트가 YES24에서 50년 대여 100% 페이백 진행중입니다. 혹시나 50년 대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종이책을 50년 후에 반납하는 건가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대여하는 것입니다. 이북리더기(크레마 사운드, 카르타, 그랑데 등등)이 있으신 분들은 이북리더기로 읽어도 되구요, 없으신 분들은 YES24의 이북 어플인 '예스24 eBook'을 다운받으시면 예스24 계정으로 결제한 전자책들을 휴대폰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종이책이 주는 여운이 있지만, 이북은 언제 어디서든 어플만 열어서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종이책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대여로 풀리면 할인율이 더 커져서 책값에 드는 부담이 줄어들기도 하구요, 가끔씩 이렇게 파격적인 이벤트로 마음을 든든하게 해줘서 이북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이북에 입문하시길 바랍니다!


     50년 대여 100% 페이백 이벤트는 3월 6일까지 진행하며, 50년 대여가 5만원을 결제 후 한 권 이상 다운받으시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권 받기'를 누르시면 즉시 5만원 YES상품권으로 적립됩니다. 이북은 다운받는 순간 환불이 불가능하니 확실한 마음의 결정 후에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적립된 상품권은 이후 진행되는 페이백 ebook은 구매가 불가능하구요(지난 토지 100% 페이백 이벤트까지는 가능하였으나 이번부터 불가능으로 바뀜), 지급되는 상품권으로 다른 ebook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궁디팡팡 이벤트, 10년 대여 이벤트 등으로 전자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 그동안 yes24의 혜자스러움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바뀐 방침이 아쉽긴 하지만, 출판사와 서점이 튼튼해져야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를 계속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페이백 받은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2018년 8월 19일까지 대략 6개월 정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토지 페이백 때는 3개월이었는데 6개월로 늘었습니다. 매달 예스24의 굿즈 때문에 전자책을 구입하는 저 같은 호갱은 사실 6개월까지 필요가 없습니다. 이벤트 페이지는 예스24 홈페이지 or 모바일, 앱 메인 -> ebook -> 메인 배너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책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페이백 이벤트로 한강 세트를 구매하려는 분들은 지금 살까, 예스24 3월 굿즈가 나오면 살까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같은 경우엔 '독서하시개' 파우치 중 제가 원하는 백구(베이지 색상)가 품절될까봐 미리 샀습니다. 하루 고민하는 사이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10% 할인을 5천원까지 해서 운 좋게 조금 더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 결제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중입니다. 미리 예스24 디지털머니 충전 못해놓으신 분들은 카카오페이로 5천원 할인받고 한강 세트 대여하셔도 페이백은 5만원 그대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3월에도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10% 할인을 진행할 수도 있으나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가 아닌지라 할인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매월 1~3일에 YES24 디지털머니 충전해서 보너스 적립 받으면 더 좋으니 3월 굿즈 기다리셨다가 구매해도 좋겠습니다.

     개의 해라고 해서 알라딘에서는 피넛츠 스누피 파우치들로, 예스24에서는 독서하시개 파우치로 호갱의 마음을 살랑살랑 흔들고 있습니다. 알라딘 피넛츠 스누피 파우치는 8개 디자인 중 2개만 남고 전부 품절이니 역시 굿즈장인 알라딘의 마케팅이란 무섭습니다. 한강 페이백 이벤트 참여하면서 독서하시개 파우치도 받고싶으신 분들은 해당 도서 1권도 함께 구매하셔야 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책이 해당된다면 함께 구매하시는 것이 좋고, 해당없으면 로맨스 소설 쪽에 1500원 책도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베이지베이지 하게 예쁜 독서하시개 파우치 구경하시고 가세요! 예스24의 모델이미지에 속았던 적이 한두 번 있는데, 이번 굿즈 독서하시개 파우치는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알리딘 스누피 파우치는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는 너무 커서 소장용으로 곱게 모셔놓고 있는데 독서하시개 파우치는 지난 세계문학파우치보다 아주 약간 커서 마음에 쏙 듭니다. 카르타 그랑데에도 맞는 사이즈이니 그랑데 유저분들도 굿즈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첫눈에 마음에 든 건 웰시코기(초록색) 파우치였어요. 지난 세계문학 파우치 굿즈 때 파란색 걸리버 여행기 파우치를 먼저 선택했더니 초록색 올리버 트위스트 파우치가 바로 품절이 떠서 미련이 남았었기 때문입니다. 쨍한 초록색에 눈이 제일 먼저 갔는데 어릴 때 집에서 키웠던 강아지가 진돗개라서 자꾸 백구 파우치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백구 사길 잘한 것 같아요. 깔끔하고 따뜻한 베이지 색이라 독서하기 전에 마음도 경건해집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록색이 눈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색이라고 하니 얼른 빨리 초록색 파우치도 득템해야겠습니다. 그럼 YES24의 혜자스러운 페이백 이벤트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고 예쁜 굿즈까지 받으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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